환경의 날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비원의 울타리 정보 짱비원 입니다.

내일은 "환경의 날" 기념일 이라고 합니다.

요즈음 들어 계속 생소한 기념일들이 다가오면서 저 역시도 잘 모르고 있는 기념일에 대하여 한가지씩 배운다는 마음으로 포스팅을 하고 있다보니 다소 미진한 부부들이 있으리라 사료되지만 조금이나마 유용한 정보로 만들어 보고자 여러모로 노력중에 있음을 말씀 드려 봅니다.

 

1. 환경의 날이란?

매년 6월 5일은 "세계 환경의 날"로 전 세계적으로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의미를 되새기는 각종 기념식과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국민들의 환경보전 의식 함양과 실천 생활화를 목적으로 1996년 제정된 법정 기념일 입니다.

 

(환경의 날)

2. 환경의 날 유래와 지정배경

1972년 6월 5일 스웨덴의 수도인 스톡홀름에서 113개국의 나라와 3개의 국제기구, 257개의 민간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하나뿐인 지구(only, one earth' 라는 주제로 인류최초의 "세계적인 환경회의"가 열렸었는데, '유엔 인간환경선언'을 채택하고 이날을 '세계환경의 날'로 지정하게 되었습니다.

 

(유엔환경계획 "유네프" 마크)

 

이 회의는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 할것을 다짐한 첫번째 국제회의로 '인간환경선언'이 발표되었으며, UN 산하에 '유엔환경계획(UNEP)'이라는 환경전문기구를 설치하기로 결의 하였고, 1987년부터 매년 세계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그해의 주제를 발표하며 대륙별로 한 나라씩 돌아가며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습니다. 

 

3. 환경의 날 행사

우리나라에서도 매년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환경부와 민간단체 및 경제5단체의 공동주최로 중앙 기념식행사를 진행하며, 각 지방에서는 환경관리청이 환경보전협회와 각 지자체등과 협의하여 자체계획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친환경 녹색운동)

 

또한 유엔환경계획(UNEP)에서는 1987년부터 환경 보호 분야에 대한 개인의 관심과 지역사회의 활동을 적극 장려하기 위하여 '글로벌 500상'을 제정하였으며, 매년 세계환경의 날에 맞추어 시상을 해 오고 있다 하네요.

 

<참고사항>

☞  '글로벌 500상'

비  고

유엔환경계획(UNEP)이 환경보호 분야에 개인과 지역사회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하여 1987년 제정한 상으로서, 환경보호와 환경개선에 뛰어난 업적을 남긴 개인과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며, 처음에는 매년 100명씩 5년간만 유지하려고 하였으나, 세계적으로 대중적,정치적인 관심과 명성을 얻으면서 1단계 500명 선정을 마쳤으며, 1993년부터 2단계 선정작업에 들어가 2단계에서도 500명 선정작업을 마친후, 2006년 6월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 애들레이드에서 열린 세계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오스트레일리아 남부 원주민단체인 앤디아·마산하·네파분나 커뮤니티등 국제환경 보호 운동에 기여해온 14개 단체와 개인이 글로벌 500에 선정되어서 환경상을 수상 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글로벌 500 한국위원회' 회장인 노웅희 서울대교수를 비롯하여 모두 15명이 본상을 수상한바 있다고 합니다.

 

4. 포스팅 후기

최근에는 지구온난화 및 기후변화에 따라 날이 갈수록 전 세계적으로 환경관련 문제가 더욱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으며, 어느국가 어느인종 구분 없이 전 세계인들이 다 똑같이 신경써야할 아주 큰 숙제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 자신부터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던 환경의 날 기념일이 포스팅을 해 가면서 현실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 모든 분들이 진정으로 꼭 알아야 할 기념일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 보게 되었으며, 우리들의 일상 생활속에서 자칫 소홀해 질수도 있는 쓰레기 및 재활용품 분리수거나 일회용품 사용금지등의 작은 습관들 부터라도 정말 제대로 실천해 보면서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하여 우리들 스스로가 좀더 신경을 써야 할것으로 사료가 됩니다.

부족하나마 이 포스팅을 읽으시는 많은 분들께 조금이라도 유익한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친환경 로고)

 

6월로 접어 들면서 매일 같이 정말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첫주말인 어제도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었지만 제가 생활하고 있는 화성동탄 지역에는 비는 커녕 너무 더워서 활동하기 조차 힘든 하루가 지나갔던것 같습니다.

주일인 오늘도 아침부터 구름 한점 없이 맑은 하늘에 아마도 찌는 듯한 날씨가 이어지지 않을까 예상이 됩니다.

올여름은 다른해에 비하여 유난히 더우면서 비도 많이 올것이라고 벌써전부터 예보를 하고 있는 만큼 되도록이면 햇볕이 내리쬐는 한낮에는 피하시고 돈도 중요 하시겠지만 좀더 건강관리에 신경 써시면서 활동들 하시기를 당부드려 봅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짱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