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하며~~

안녕하세요?

비원의 울타리 정보 짱비원 입니다.

그제 비가 내린 이후로 어제부터 갑작스럽게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진짜 겨울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처 겨울옷을 준비 못하신 분들이 편의점에 들어서면서 연신 "아이 추~워~라!"는 소리와 함께 대부분 커피나 베지밀등의 따뜻한 음료를 찾기 시작하는것 같습니다.

일요일인 어제(11월 17일)가 바로 "순국선열의 날" 이였었는데, 깜빡하고 지나쳐서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간단하게나마 포스팅을 해 보고자 합니다.  

 

<<<순국선열의 날: 우리 민족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며>>>

매년 11월 17일은 순국선열의 날로, 일제강점기와 국권 회복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희생과 공훈을 기리는 날이며, 조국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중요한 기념일로 제2의 현충일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순국선열의 날, 제2의 현충일)

 

1. 순국선열의 날이란?

순국선열의 날은 193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처음 제정되었습니다. 당시 일제에 맞선 독립운동이 격화되던 시기였으며, 민족 해방의 염원을 담아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이날을 지정했습니다.

특히 이날은 을사늑약(1905년 11월 17일)이 체결된 날과 맞물려 있습니다. 을사늑약은 조선의 외교권을 빼앗고 국권 상실의 길로 들어서게 한 굴욕적인 조약으로, 이를 계기로 수많은 애국지사들이 항일운동에 나섰습니다. 순국선열의 날은 그들의 투쟁과 희생을 되새기며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역사를 되짚는 시간입니다.

 

(1905년 11월 17일 을사늑약이 체결된 날)

 

2. 순국선열의 뜻과 중요성

 

‘순국선열’이라는 단어는 말 그대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영웅들을 뜻합니다. 이들은 자신의 안위나 가족보다 조국을 먼저 생각하며 모든 것을 희생했습니다. 그들의 노력 없이는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순국선열의 날은 단순히 과거의 일을 기념하는 날이 아닙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희생과 헌신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 정신을 이어받아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책임감을 일깨워주는 날입니다.

 

(순국선열의 날은 대한민국의 법정기념일)

 

3. 순국선열을 기억하는 방법

 

구    분	내                              용	비고
추모 행사 참여	매년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추모 행사에 참여하여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역사 공부	독립운동과 순국선열의 이야기를 배우며 그들의 업적을 깊이 이해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감사의 마음 담기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순국선열의 날의 의미를 나누며 감사의 메시지를 전해보세요.

 

(선국선열의 날 추모제)

 

4. 마무리하며

순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은 단지 과거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는 오늘날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만든 원동력이자 우리가 지켜나가야 할 가치입니다.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 그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하며 우리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가야 할지 고민하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나라를 사랑한 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은 영원히 빛날 것입니다."

 

(짱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