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일·기념일 정보

"식품안전의 날"에 대하여~~

짱비원 2025. 5. 12. 21:08

(식품안전의 날 1)

 

<<5월 14일, 식품안전의 날 – 우리가 먹는 모든 것의 시작>>

매년 5월 14일은 **'식품안전의 날'**입니다. 우리가 하루 세 끼 먹는 모든 음식이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는지 되돌아보는 중요한 날이죠. 단순히 ‘유통기한을 지키자’는 차원을 넘어서, 식품의 생산부터 가공, 유통, 소비까지 전 과정에서의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제정된 날입니다.

 

1. 식품안전의 날은 왜 생겼을까?

2002년부터 지정된 식품안전의 날은 국민의 식품 안전 의식을 높이고, 식품 관련 종사자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정부 주도의 캠페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해마다 식약처를 중심으로 다양한 캠페인, 체험행사, 교육 등이 펼쳐지며 **“안전한 먹거리는 나부터”**라는 인식이 점점 확산되고 있습니다.

 

2.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식품안전 수칙

‘식품안전’은 전문가만의 책임이 아닙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습관들이 모여 안전한 식문화로 이어지죠.

 

구     분 내                    용 비 고
손 씻기 30초! 조리 전과 후, 외출 후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어요.  
세척은 꼼꼼하게! 채소나 과일은 흐르는 물에 문질러 세척하거나 식초 물에 담가 세균을 줄여요.  
냉장고 정리 정돈! 냉장고 속 유통기한 지난 식품, 상하기 쉬운 음식은 주기적으로 확인해요.  
익혀 먹기 원칙! 육류, 생선, 계란 등은 내부까지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해요.  
나트륨 줄이기! 지나친 짠 음식은 건강뿐 아니라 식중독 감염 시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요.  

 

 

3. 우리가 지켜야 할 또 다른 책임

요즘은 1인 가구, 간편식 시대로 변화하면서, 포장식품과 배달음식 소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식품 라벨 확인, 보관 온도, 조리 전 후 보관시간 관리 같은 기본 수칙들이 중요해졌죠.

또한 식품 알레르기나 특정 식재료에 민감한 사람들은 표기된 원재료명과 알레르기 유발 성분 표시를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식품안전의 날 2)

 

4. 안전한 식문화, 오늘부터 나부터

우리가 매일같이 먹는 음식. 안전하게 만들어지고 관리되지 않으면 건강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식품안전의 날을 계기로 오늘 식사 한 끼, 좀 더 꼼꼼히 확인해보는 건 어떨까요?

안전한 먹거리는 선택이 아닌 기본 권리이자 책임입니다.

 

(짱비원)